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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법’ 홀로 반대한 김웅 국민의힘 의원, 이유는?
[일요신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반대한 이유에 대해 “형량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은 아동학대 살해죄를 신설해 아동학대 범죄를 범한 사람이 아동을 살해한 때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생후
뉴스 > 정치 | 온라인 기사 (2021.02.2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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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문 쓴 정인이 양부…“학대 사실은 몰랐다”
[일요신문] 학대를 당해 숨진 정인 양의 양부 안 아무개 씨가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한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안 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남부지법 재판부에 반성문을 제출했다.안 씨는 반성문에 “아빠 된 도리를 제대로 했더라면 정인이는 살았을 것” “아이가 죽고 나서도 계속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해 어떤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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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한 구미 3세 여아…정부가 막을 수 있었다
[일요신문]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방치돼 숨진 사건과 관련, 복지 시스템이 작동했다면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9일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경찰 등에 따르면 친모 A 씨(22)와 숨진 B 양이 함께 살던 빌라는 지난해 초부터 5개월간 전기료를 내지 않아 같은 해 5월 25일 단전됐다. 이후 A 씨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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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상처 묻자 돌변한 양모”…어린이집 원장 충격 증언
[일요신문]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해 숨진 것으로 조사된 정인 양이 어린이집 등원 두 달 만에 온몬에 흉터와 멍이 발견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7일 살인 및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 아무개 씨와 아동학대 유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양부 안 아무개 씨의 2차 공판기일을 열고 증인신문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1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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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3세 추정 여아 부패한 시체로 발견…친모 경찰 붙잡혀
[일요신문] 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세 여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여아의 친모를 붙잡아 아이를 혼자 둔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10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세로 보이는 여아가 숨진 것을 아이의 외할머니가 발견했다.
외할머니는 딸인 여아의 친모와 연락이 닿지 않아 구미시 상모사곡동 빌라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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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아동학대, 사건 중심에서 환경 개선으로 대처해야”
[일요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8일 아동학대와 관련, “사건 중심에서 환경 개선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아동보호토론회에 참석해 10개월 된 손주 육아를 예로들어 아동폭력과 학대에 대해 가정의 문제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전국 > 전국뉴스 | 온라인 기사 (2021.02.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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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위해 5백 기부, 뻥이었어?’ 인스타 투자사기 주의보
[일요신문] 국민적 공분을 낳았던 양천구 16개월 영아 학대 사망사건(정인이 사건)을 투자사기 및 신종 다단계 등에 악용하는 사례가 확인됐다. 일요신문 취재 결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인스타부업 업체 가운데 한 곳이 정인이 사건 공론화에 앞섰던 단체에 “500만 원을 후원했다”며 사람들의 관심을 끈 뒤 게임이나 도박으로 유인하고
뉴스 > 사회 | [제1500호] (2021.02.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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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가정폭력, 처벌 위주에 치중되는 것 같아 아쉬워...통합상담소 많이 들어서야”
[일요신문] 서철모 화성시장은 25일 “가정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성토하고 있지만 처벌 위주의 법률적 접근에 치중되는 것 같아 다소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언론에 보도된 아동학대사건 등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며 이같이 적었다.
전국 > 전국뉴스 | 온라인 기사 (2021.01.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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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울산 A양 사건’ 겪었지만 피해 아동 신상 보호는 ‘퇴행’
정인이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돼도 괜찮을까. ‘정인이 사건’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 잔혹한 학대 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긋 웃는 정인이의 눈은 시민들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인이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살인죄’ 혐의를 받게 됐
뉴스 > 사회 | [제1498호] (2021.01.2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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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가 어른이었어도 얼굴 공개했을까
정인이의 이름과 얼굴은 공개돼도 괜찮을까. ‘정인이 사건’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경찰의 안일한 대처, 잔혹한 학대 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방긋 웃는 정인이의 모습은 시민들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다. 결국 정인이 양모는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살인죄’ 혐의로 기소됐
뉴스 > 사회 | [제1498호] (2021.01.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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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에게 살해된 8살 딸 사인 불분명…“시신 부패 심해”
[일요신문] 처지를 비관한 40대 친모에게 살해된 8살 딸의 사망 원인이 불분명하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1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A 양(8) 시신을 부검한 뒤 “부패가 심해 사인을 알 수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A 양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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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도 못한 채 엄마에게 살해된 딸, 아빠도 숨졌다
[일요신문]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8살 딸을 살해한 친모가 경찰에 구속된 가운데, 아이의 친부도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연수구 한 아파트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사실혼 관계인 B(44·여) 씨가 최근 이들의 딸인 C(8)양을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1.1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