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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하면 다른 이성 만나도 되나요?
[일요신문] 졸혼은 어디까지 서로의 사생활을 간섭하지 않는다는 의미일까. 졸혼한 뒤 제3자와의 이성교제까지 모두 아우르는 개념일까. 이에 대해 이인철 변호사는 “졸혼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부부가 결정해야 할 사안으로 졸혼합의서를 작성할 때 그런 부분까지 명확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법원이 졸혼을 별거와 유사하게
뉴스 > 사회 | [제1483호] (2020.10.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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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때문에’ 잠든 남편 성기·손목 훼손한 아내 체포
[일요신문] 60대 아내가 남편의 신체 일부를 절단하고 자진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6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일 밤 9시경 70대인 남편 B 씨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흉기를 이용해 성기와 오른쪽 손목을 절단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A 씨는 112에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6.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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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조던!” 스포츠 멈춘 시대 팬심 훔친 ★들의 색다른 모습
[일요신문] 전세계 스포츠가 멈췄다. 일상생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 코로나19는 대부분 나라에서 스포츠를 열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확산세가 겨우 진정된 국내는 야구와 축구 시즌이 기존 예정일이 훌쩍 지나 개막을 앞두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다큐, 영화로 몰린 스포츠팬들
국내에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됐고 유럽과 미국 일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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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야반도주’ 마이크로닷 부모, 항소심도 실형 선고
[일요신문] IMF 당시 이웃들로부터 거액의 돈을 빌린 뒤 해외로 달아난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24일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는 마이크로닷의 부모 신 아무개 씨(62)와 김 아무개 씨(61)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피해자 상당수와
연예 > 화제 | 온라인 기사 (2020.04.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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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야반도주’ 마이크로닷 부모에 항소심도 징역형 구형
[일요신문] 같은 마을 이웃 등 지인들에게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고 해외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 래퍼 마이크로닷의 부모에게 1심과 같은 실형이 구형됐다.
3일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 심리로 진행된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아무개 씨(62)와 어머니 김 아무개 씨(61)의 사기 혐의에 대한 항소심 공판에서 검찰은 신 씨에게 징역 5
연예 > 화제 | 온라인 기사 (2020.04.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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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꼭 숨은 ‘라임 키맨’ 이종필, 호주 도피 정황 포착
[일요신문]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가 희대의 금융사기로 비화됐다. 사태를 키운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은 지난해 11월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고 도주해 지금까지 잠적 상태다. 일요신문은 세 달째 행방이 묘연한 이 전 부사장이 호주로 도주한 정황을 포착했다.
금융업계에서는 이 전 부사장이 부산을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0.01.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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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에 아내 상해까지…‘불륜’ 판사, 정직 2개월
[일요신문] 3년 7개월간 외도를 이어오다, 이를 의심한 아내를 다치게 한 현직 판사가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았다.
대법원은 지난 11월 21일 법관징계위원회를 열어 A 판사에게 법관으로서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트렸다는 이유로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A 판사는 2014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배우자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9.12.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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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해외도피 ‘정한근’ 묵묵부답
[일요신문]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22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 자금 약 322억 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정씨는 취재진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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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넷째 아들 정한근, 21년만에 체포
[일요신문]도피 21년 만에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22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 자금 약 322억 원을 횡령해 스위스의 비밀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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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그룹 정한근, 해외도피 21년만에 송환
[일요신문]해외 도피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가 조사를 받기 위해 22일 오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씨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 자금 약 322억원을 횡령하고 스위스로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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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금지 1만 명 시대…절반은 세금체납 때문
[일요신문] 내국인에 대한 출국금지조치가 1만여 명에 이르렀다. 이 중 세금체납으로 인해 외국을 나갈 수 없는 사람이 절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연도, 유형별 출국금지 현황’에 따르면, 2017년 7월 기준 약 1만 명의 출국금지자 중 ▲범죄수사로 인한 출국금지자는 2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7.10.1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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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조희팔’? 해외도피사범 매년 급증
[일요신문] 법무부와 수사당국의 무능함과 허술한 관리로 인해 해외 도피한 범죄사범의 수가 한 해 누적 약 500여 명에 이르고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명수배에도 불구하고 해외로 도피한 범죄사범의 수도 추정 200여 명에 이른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국외출국 기소중지자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17.10.16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