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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3억 원이 마지막 배당 될까…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주식 처분 명령 받아
[일요신문] 고려저축은행 대주주 이호진 태광그룹 전 회장에게 금융당국이 주식을 처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앞서 이 전 회장의 횡령·조세 포탈 혐의가 대법원에서 확정했기 때문인데, 이 전 회장은 금융당국의 명령에 불복하고 소송을 냈다. 고려저축은행은 최근 총 111억 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 전 회장은 이 가운데 33억 8000여만 원을 받는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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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전날 대비 0.57% 하락한 3026.26에 마감
[일요신문] 5일, 코스피가 전날 대비 17.23포인트(0.57%) 하락한 3026.2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내내 하락세를 기록하며 한때 2982.45까지 떨어졌다. 코스피는 지난 3일 3082.99에서 4일 3043.39, 5일 3026.26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 주요 종목인 삼성전자(0.36% 하락), SK하이닉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3.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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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동산 투자에 지난해 가계 빚 1700조원 돌파
[일요신문] 지난해 가계 빚이 사상 처음으로 1700조 원을 돌파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4분기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1726조 1000억 원을 기록했다.
가계신용은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에 카드사와 백화점 등의 판매신용 잔액을 더한 액수로, 지난해 4분기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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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IPO 본격 추진…한화투자증권 등 관련주 눈길
[일요신문] 국내 이커머스 기업인 ‘티몬’의 코스닥 상장 추진이 본격화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투자 종목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티몬은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티몬은 앞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장 전 지분투자를 통해 3050억 원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PSA컨소시엄이 국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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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황제주 마오타이 주가 적정가 공방 ‘비트코인 뺨치네’
[일요신문] 중국의 춘제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10일. 상하이 거래소에 상장된 귀주모태주(마오타이) 주가는 2601위안(44만 원가량)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3조 2670억 위안(561조)가량이다. 중국에서 가장 비싼, 이른바 ‘황제주’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마오타이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증권가에선 1만
월드 > 국제 | [제1502호] (2021.02.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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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가는 쿠팡, ‘쿠팡맨·쿠친’에 주식 무상부여
[일요신문] 쿠팡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두고 직원들에게 주식 무상 부여 계획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쿠팡은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증권신고서에서 “일선 직원과 비관리직 직원에게 최대 1천억 원 규모의 주식을 부여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강한승 쿠팡 경영관리총괄 대표는 15일 직원들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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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 필독서! ‘미국주식 처음공부’
[일요신문] 네이버 파워블로거 수미숨(상의민)과 평범한 20대 직장인 애나정이 주린이를 위한 필독서 ‘미국주식 처음공부’를 냈다.
필명 수미숨을 사용하는 상의민 씨는 네이버 경제·비즈니스 분야 공식 인플루언서다. 상의민 씨는 은행에서 일하는 30대 직장인으로 네이버 파워블로거 외에도 유튜브 구독자수 약 1.
배틀타운 > 배틀북 | 온라인 기사 (2021.02.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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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지갑닫자 지폐 수명 늘어났다…5만원권 14년6개월
[일요신문] 우리나라 지폐 가운데 5만 원권의 유통수명이 14년 6개월로 가장 길지만, 주요국의 최고액면권과 비교하면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은행의 2020년 은행권 유통수명 추정 결과에 따르면 5만 원권은 174개월(14년 6개월)이었다. 1만 원권이 130개월(10년 10개월), 5000원 권과 1000원 권은 60개월(5년)이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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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개미 상징’ 로빈후드, 뒤통수 친 진짜 이유 따로 있다
[일요신문] “로빈후드가 매수 버튼을 삭제하고 수조 원을 벌었다.”
최근 로빈후드를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나오는 얘기다. 로빈후드는 미국에서 가장 흔히 쓰는 주식 앱(애플리케이션)이자 미국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별명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로빈후드가 특정 종목에서 매수를 금지해 엄청난 논란이 일었다. 이 사건 배경은 게임스탑
뉴스 > 경제 | [제1500호] (2021.02.0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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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연장에도 ‘동학개미’ 반발 계속되는 까닭
[일요신문] 지난 3일 금융위원회(금융위)가 임시회의를 열어 오는 3월 15일 종료 예정이던 공매도 금지조치를 5월 2일까지 한 달 반가량 연장키로 의결했다. ‘공매도 금지’를 주장하는 개인투자자들의 목소리와 연장론에 무게를 실은 정치권의 우려를 받아들인 셈이다.
그러나 금융위의 이 같은 조치는 오는 4월 재보궐 선거를 염두에 둔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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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차명주식 허위신고’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검찰 고발
[일요신문]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이 차명주식 관련 허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본인이 소유한 주식임에도 친족과 전·현직 임·직원 등이 보유한 것으로 허위 신고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검찰 고발한다고 3일 밝혔다.
공정위는 이 전 회장이 2016년∼2018년 지정자료를 제출할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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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공매도 재개에 반대 여론
[일요신문] 공매도 재개에 대한 갑론을박이 한창인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이 공매도 재개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간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달 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에게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반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01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