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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17주기 “유족들, 암매장꾼 누명은 벗었지만…”
[일요신문] “그날로부터 17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된 추모공원조차 없다. 매년 기일이 돌아오면 어디서 추모행사를 할 것인가를 두고 유족과 대구시, 재단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유족들은 범죄자 꼬리표가 붙었다.”
윤석기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참사 당시 처형의 사고 소식
뉴스 > 사회 | [제1449호] (2020.02.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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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은 지금] ‘골라 가는 재미가 있다‘ 전국 단풍명소 길라잡이
[일요신문] 올해 단풍이 곧 시작된다. 무더웠던 여름 뒤끝을 돌아 어느덧 아침, 저녁엔 서늘하기까지 한 엄연한 가을 단풍철에 들어간 것이다. 단풍은 강원도 설악산으로부터 오대산, 치악산, 북한산, 계룡산, 내장산, 지리산, 무등산, 한라산으로 서서히 남하한다. 따라서 10월 중순이면 대부분 국립공원에서 ‘붉은 유혹’의 절정을 맛볼 수
전국 > 전국뉴스 | [제1326호] (2017.10.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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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혹한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16일 팔공산서 개최
[일요신문] 대구시가 오는 16일 팔공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겨울철 야생돌물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구광역시자연보호산악회 회원과 대구시 직원 60여 명은 이날 옥수수, 밀, 수수, 배추 등 300kg 상당의 먹이를 야생동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전국 > 대구/경북 | 온라인 기사 (2016.01.15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