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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무슨 일이…사측·노조·대리점 모두 ‘끙끙’
[일요신문]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일부 대리점주들이 “사측과 노조가 대화에 참여해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경기지역 한진택배 대리점주들과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24일 한진택배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사태의 이른 해결을 촉구한다&rdqu
뉴스 > 사회 | 온라인 기사 (2021.0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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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주주제안 포기 3자연합, 산은 향한 ‘이유 있는’ 러브콜
[일요신문] 한진칼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맞섰던 KCGI 등 일명 ‘3자연합’이 버티기에 들어간 가운데 새로운 협력 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로 한진칼을 장악하면 사실상 한진그룹 전체를 지배할 수 있다. 앞서 2020년 3월, KCGI와 조 회장이 맞붙은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에서는
뉴스 > 경제 | [제1502호] (2021.02.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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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한진칼에 첫 주주제안...대표이사-의장 분리 제도화 요구
[일요신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위해 한진칼 지분을 인수한 산업은행이 주주로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 한진칼 정기주총을 앞두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여성 이사를 임명하라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발송했다.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경영 간섭을 막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산업은행은 오는 3월로 예정된 한진칼 정기주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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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재계 자산 순위 지각변동...한진·셀트리온·네이버 급등
[일요신문] 국내 대기업 자산 순위가 최근 1년 사이 크게 요동쳤다. 지난해 급속도로 확산한 코로나19가 재계 지형도를 바꾼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상위 7개 그룹은 순위 변동이 없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한진은 재계 10위권 재진입을 예고했고, 대표적인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수혜 기업으로 꼽히는 카카오, 네이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2.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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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대신 금호석유…IS동서 예상 밖 투자 노림수는?
[일요신문] 시공능력평가 31위이면서 ‘현금 부자’로 유명한 중견건설사 IS(아이에스)동서가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IS동서는 지난해 3분기 말 현금보유액이 4000억 원이며, 일부 투자처에 대한 자금 회수로 지난 연말에는 5000억 원까지 늘어났을 것으로 추산된다. 그런데 이
뉴스 > 경제 | [제1501호] (2021.02.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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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공정위에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신고서 제출
[일요신문]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14일 대한항공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주식 취득 관련 기업결합 신고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기업결합과 관련해 한국 공정위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연합(EU) 등 8개 해외 경쟁당국에도 신고서를 일괄 제출했다.
공정위는 “해당 기업결합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1.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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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반대표 행사
[일요신문]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5일 ‘제1차 전문위원회’를 열어 대한항공 정관 변경 계획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주식 총수를 2억 5000만 주에서 7억 주로 늘릴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자금 마련을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1.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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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대신 아파트냐’ 한진중공업 매각에 속타는 부산
[일요신문] KDB산업은행의 한진중공업 매각 작업이 지역사회의 반발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인수예정자가 경영정상화보다 부동산 개발 이익을 노리고 한진중공업을 인수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광역시는 2020년 10월부터 정부 관계부처와 산은에 한진중공업의 조선업 존속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했고 부산지역 시민단체들 또한 꾸준히 성명서를 내며 부산시
뉴스 > 경제 | [제1495호] (2020.12.3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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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K리그2 우승 주역’ 권한진과 2년 재계약
[일요신문] 제주가 ‘K리그2 우승 주역’ 권한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31일 “제주유나이티드가 간판 수비수 권한진(32)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계약기간은 2년이다. 세부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한진은 K리그 정상급 수비수 중 한
스포츠 > 축구 | 온라인 기사 (2020.12.3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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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동부건설 컨소시엄
[일요신문] 동부건설 컨소시엄이 한진중공업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DB산업은행은 23일 “한진중공업 주주협의회는 외부자문사의 평가 결과에 근거해 동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SM상선 컨소시엄을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안건을 22일 결의했다”고 전했다.
주관기관인 KDB산업은행은 동부건설 컨소시엄에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2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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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조원태 그리고 ‘빅4’…2021 벽두 주목해야 할 총수들
[일요신문] 재계 세대교체 바람을 타고 경영 전면에 등장한 리더들이 2021년 경영능력을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올라선다. 그룹 구조조정, 사법리스크, 세대교체에 따른 상속과 지배구조 개편 등 각자 떠안은 숙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향을 진단하고 미래 먹거리를 찾아야하는 공통 과제도 풀어야한다.
#‘창사 이래 최대 위기 두산
뉴스 > 경제 | [제1494호] (2020.12.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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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간 넉넉한데 유상증자…(주)한진 경영권 분쟁 불씨 되나
[일요신문] 최근 한진그룹의 물류 계열사 (주)한진이 시장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주사 한진칼에서 불거진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일단락됐지만 이번에는 한진에서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머니 사정이 빠듯한 한진칼의 한진 유상증자 참여와 최근 한진에서 존재감이 두드러지는조현민 전무의 거취가 맞물리면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뉴스 > 경제 | [제1493호] (2020.12.16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