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신수가 한국행을 결정하기 전날 밤 전화 통화를 한 사람은 절친 정근우였다. 신세계 구단에 최종 결정을 알려야 하는 시점에 추신수는 친구에게 영상 통화로 자신이 한국행을 놓고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솔
![[단독 그후] ‘반전의 반전’ 추신수 신세계 유니폼 입기까지 못다한 이야기](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0226/thm200_1614333065628600.jpg)
[일요신문] 지난 2월 중순 미국 텍사스로 향할 때만 해도 이런 스토리를 예상하진 못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새로운 팀을 결정하지 못한 추신수를 만나 현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물어볼 참이었다. 코로나19 팬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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