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이 없음. (일요신문DB)
서울 마포경찰서는 레이싱모델 A씨(33)를 재물 손괴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새벽 3시경 마포구 서교동의 한 연립주택에 찾아가 전 남자친구 B씨(34) 집 창문을 발로 깨뜨리는 등의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B씨와 교제하고 있는 C씨(25)에게도 “뒤통수 조심하라”는 등의 협박 문자를 보낸 사실도 경찰 조사 중 드러났다.
A씨는 경찰에서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윤심 기자 hear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