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회 운항 예정…플라이강원 “알찬 일정으로 여행 계획 세우기 좋을 것”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육로 교통이 마땅치 않아 지상 이동 시에는 5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하늘 길을 이용하면 1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양양-김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양양-대구 노선을 재개하며 국내선 네트워크 다각화로 강원도민 항공교통 이용 편의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고 플라이강원 측은 설명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강원과 경북 하늘 길을 다시 잇게 됐다”며 “금·토 오전 출·도착, 일·토 오후 출·도착 스케줄로 강원도민과 대구·경북 주민들이 알찬 일정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기에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라이강원의 관계사인 아윰이 양양에 6성급 리조트 ‘카펠라 양양’을 유치하며 포스트코로나19 이후 항공과 관광의 융합이라는 TCC(Tourism Convergence Carrier) 사업모델 실현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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