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진 전 세무서장 관련 재판 불출석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4부(부장검사 최대건) 산하 불출석 피고인 검거팀은 전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는 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지 씨는 2020년 채널A 기자들에게 신라젠 수사와 관련해 ‘윤 전 서장이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사장에게 100억 원을 요구했다’, ‘일부는 건넨 것으로 알고 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적시해 유포한 혐의로 지난 4월 불구속 기소됐지만 최근까지 재판에 불출석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법원은 지난달 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검찰에 강제구인을 요청했다. 구속된 지 씨는 향후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관련기사
-
2022.10.07
18:43 -
2022.10.07
17:52 -
2022.10.05
17:40 -
2022.10.04
19:41 -
2022.10.02
22:13
사회 많이 본 뉴스
-
과거 아닌 현재 얼굴 공개…‘연인 흉기 살해’ 김레아 ‘머그샷 공개법’ 첫 적용 안팎
온라인 기사 ( 2024.04.24 16:23 )
-
SM엔터 시세조종 '자금줄' 지목…고려아연 유탄 맞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7:56 )
-
"공사비 줄이려 무리한 공기 단축"…아파트 부실시공 왜 반복되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