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참사의 책임을 지고 벌써 파면했어야 할 이상민 장관을 해임하라는데 뜬금없는 야당대표 방탄, 민생 핑계를 대는 것이 오직 진상규명 방해를 위한 갖다 붙이기 억지 생떼가 아니면 무엇이란 말인가”라며 “이상민 장관이 물러나야 하는 것은 야당 대표와도 민생과도 협치와도 상관없는 도리이자 당연한 책임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미 윤석열 대통령의 답이 정해져 있다는 것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참사의 책임과 국민의 요구에 대한 국회의 책무, 여당의 책무를 외면하면 국민의 심판이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