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출범 이후 일곱 번째 유상증자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증자의 주당 발행가액은 6500원이다. 직전 발행가액(5000원) 대비 30% 할증된 가격이다.
발행 주식수는 3077만 주다. 증자방식은 제3자 배정으로 기존 주주와 신규 주주가 증자에 참여한다. 자본금 납입일은 이달 30일이다. 납입을 마치게 되면 토스뱅크의 총 납입 자본금은 1조 6500억 원으로 증가한다.
토스뱅크는 이번 증자를 통해 한국투자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홈앤쇼핑 등을 신규 주주로 맞이한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관련기사
-
2023.03.13
22:58 -
2023.03.06
10:39 -
2023.02.28
17:13 -
2023.02.23
15:07 -
2023.02.16
17:25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블록버스터 복제약 출시 앞두고…셀트리온 특허 복병 만났다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25 )
-
[단독] ‘예비 유니콘’의 시련? 리브스메드 미국서 특허 소송 휘말려
온라인 기사 ( 2024.04.19 17:23 )
-
야구장에서 시작된 훈풍…티빙, CJ ENM의 효자 될까
온라인 기사 ( 2024.04.24 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