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최 아무개 씨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경찰은 신상공개 여부 검토 예정
서현역 칼부림 사건은 8월 3일 발생했다. 차량을 운전해 인도로 돌진한 최 아무개 씨는 인근 상업시설로 들어가 ‘묻지마 흉기난동’을 일으켰다. 최씨 차량 돌진 및 흉기난동에 14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14명 중 12명이 중상을 입었다.
최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 범행동기와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묻는 질문에 침묵을 유지했다. 영장 심사를 마친 뒤에도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경찰은 최씨에 대한 범행경위 조사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상정보 공개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관련기사
-
2023.08.05
19:33 -
2023.08.05
16:20 -
2023.08.05
12:25 -
2023.08.04
15:59 -
2023.08.04
12:19
사회 많이 본 뉴스
-
"텅 빈 차량에 혼자 덩그러니" GTX-A 적자 책임 누가 질까
온라인 기사 ( 2024.04.26 10:45 )
-
SM엔터 시세조종 '자금줄' 지목…고려아연 유탄 맞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7:56 )
-
"공사비 줄이려 무리한 공기 단축"…아파트 부실시공 왜 반복되나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