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 복구…조속히 전산망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부행정전산망 복구 관련 관계부처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한 총리는 “현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관련 민간 전문가와 함께 총력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조속히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총리는 “시스템 소급 입력 방법 등을 통해 행정서류 미발급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게 해달라”면서 “국세청, 관세청, 행안부 등 세금 납부 관련 기관은 납부 계약을 시스템 정상화 이후로 연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정부24 서비스를 임시 재개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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