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로 인사청문회 연기…이재명 피습 사건 관련 대책 논의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에서 진행되는 비상 의원총회 참석을 위해 시간 연기를 요청했다.
이날 인사청문회에서는 안 후보자의 적합성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된다. 안 후보자가 에너지 정책까지 이끌어야 하는 산업부 수장으로서 적격한지 등에 대해 검증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한국전력 등 에너지 관련 공기업 부실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따질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자는 1968년 생으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2020년 한국국제통상학회 제 25대 회장을 맡았다. 윤석열 정부 초대 통상교섭본부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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