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번 영화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나 전 의원은 10일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감동적이라고 말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헌신과 투쟁을 재조명한 건국전쟁을 드디어 관람했다”며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는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나 전 의원은 “국가의 품격은 국가가 누구를 어떻게 기억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한다”며 “정권교체를 크게 실감할 수 있었던 부분이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과 평가가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
나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헌법가치 파괴되고 이승만을 비롯한 대한민국 건국 세대의 정통성은 부정됐다”며 “다행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자유민주주의, 한미동맹, 농지개혁, 국민의무교육 등으로 번영의 기틀을 마련한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웅들에 대한 평가가 바로서고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공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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