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어지기전 커플셀카 출처=소후닷컴
23일 대만 및 중국 언론 매체 등에 따르면 22일 장양원 씨는 결별을 선언한 자신의 여자친구 린페이전 씨를 잔혹하게 살해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장 씨와 린 씨는 대만의 ‘서울대’격인 국립 타이완대학교 출신의 커플이어서 현지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여자친구 살해 후 현장에서 붙잡힌 장 씨
‘소후닷컴’에 따르면 장 씨는 타이베이 한 거리에서 린 씨를 34차례나 칼로 찔러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이른 아침 장 씨는 결별한 린 씨가 더 이상 자신을 만나 주지 않자 린 씨를 찾아가 재결합을 요구했다. 이에 린 씨가 불응하자, 장 씨는 품에서 칼을 꺼내 살해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국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