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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구운 얼음은 무슨 맛일까
[일요신문] 무더운 여름에는 차가운 얼음 하나를 입안에 넣고 굴리는 것만큼 시원한 간식도 없다. 그런데 혹시 얼음을 불에 구워서 먹어본 적은 있는가.실제 중국에서 석쇠에 구운 얼음을 간식으로 판매하는 노점이 있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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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회전교차로 봤어?
[일요신문] ‘한 바퀴 도는 데 하세월.’‘세계에서 가장 큰 회전교차로’라는 기네스북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있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중심부에 위치한 ‘페르시안 술탄 살라후딘 압둘 아지즈 샤 로터리’, 줄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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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냐구요? 유부남이랍니다
[일요신문] 전직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코스프레 애호가인 한 남성의 범상치 않은 착장이 화제다. 중국 출신인 디장(36)의 취미는 매일 화려한 롤리타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곱게 화장을 한 상태로 출근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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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최고령 닭 하마터면 태어나지 못할 뻔
[일요신문] 미국 미시간주에 위치한 ‘노킬(No-kill)’ 농장에서 살고 있는 닭인 ‘피넛’의 나이는 올해로 무려 스물한 살이다. 닭들의 자연적인 평균 수명이 5년에서 10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분명 믿기 힘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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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 빵집 ‘있을 건 다 있어요’
[일요신문] 지난 8월, 영국 에딘버러의 코르스토핀 지역에 작아도 이렇게 작을까 싶은 귀여운 빵집이 문을 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열정 넘치는 제빵사인 사라 볼드(25)가 주인인 ‘스위트 벨라’는 마치 건물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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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조각에 두 번째 생명을…
[일요신문] 캐나다 서스캐처원 출신의 자네이 베르제론은 재활용된 나무 조각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 넣는 예술가다. ‘아트 앤 에어플레인’이라는 활동명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나는 불에 태워지거나 폐기물장으로 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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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왜 ‘눈코입’이…‘얼굴 환각’ 자주 겪는 여성들 공통점은?
[일요신문] 간혹 구름이나 나무, 혹은 토스트에서 얼굴 모양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랐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을 터. 이렇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우연한 곳에서 얼굴 모양을 발견하는 현상을 가리켜 ‘페이스 파레이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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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버전 모나리자’ 의외로 원작과 닮아 깜놀
[일요신문] 르네상스 시대 대표적인 걸작인 미켈란젤로의 모나리자는 지금까지 셀 수 없이 많은 버전으로 변주되어 재탄생했다. 그런데 최근 파격적인 재료로 모나리자를 만든 또 한 명이 등장해서 화제다.‘Huylson’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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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살려준 은인이니…’ 고릴라와 사육사 뜨거운 우정
[일요신문] 우리나라에 ‘푸바오’가 있다면 호주에는 ‘카이우스’라는 이름의 아기 고릴라가 있다. 부모에게 버림 받은 후 사육사의 돌봄으로 가까스로 살아난 ‘카이우스’와 사육사 채드 스테이플스 간의 우정 이야기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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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도 힘든 풍속 뚫고…네덜란드 ‘맞바람 사이클’ 화제
[일요신문] 네덜란드의 ‘맞바람 타임 트라이얼 챔피언십’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사이클 대회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그도 그럴 것이 주행 내내 맞바람을 맞으면서 달려야 하기 때문이다. 코스 길이는 8.5k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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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달콤해’ 영국 웨딩 케이크 건축물 화제
[일요신문] 웨딩 케이크를 본떠 만든 영국 버킹엄셔의 건축물이 화제다. 12m의 높이의 3층 건물로, 케이크처럼 달콤한 파스텔톤과 장식이 특징이다. 이쯤되면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건축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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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서 이야기가 튀어나오네~
[일요신문] 책을 읽을 때면 자연스레 책 속의 이야기가 머리 속에 떠오르곤 한다. 영국에서 활동하는 엠마 테일러는 이런 머리 속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서 놀라움을 선사하는 예술가다.각종 동물부터 하늘로 날아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