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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나선 황교안 “문 대통령, ‘3대 농단’ 국민에게 보고해야”
[일요신문] 자유한국당이 패스트트랙 저지, 선거개입 의혹 등에 대해 진실 규명을 촉구하며 또 다시 장외투쟁에 나섰다.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를 포함해 소속 의원, 당원 등은 14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文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 규탄대회’를 열었다. 자유한국당의 장외투쟁은 지난 10월 중순 이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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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19.12.14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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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오만한 민주당, 선거제도 개혁 합의 원칙 존중해야”
[일요신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심 대표는 14일 ‘4+1’ 협의체 선거법 협상과 관련해 “자신(민주당)들의 비례 의석수 몇 석을 확보하고자 선거제도 개혁 취지를 흔드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날 유튜브 방송을 통해 민주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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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19.12.14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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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교안 대표 주52시간제 비판에 “시대착오적 발언 그만”
[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향해 “시대착오적 발언 멈추고 국미을 위해 일하는 모습 먼저 보여라”라고 지적했다.
박성민 민주당 청년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내고 “황교안 대표가 지난 6일 서울대 강연에서 주52시간제를 비판하며 ‘좀 더 일해야 한다’라고 한 데 이어 민경욱 의원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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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19.12.14 2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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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하마평 뜨면 여권에서 아귀떼처럼…대통령 인사권이 흔들린다
[일요신문] 국무총리 인선을 둘러싸고 여권이 어수선하다. 특정인을 놓고는 계파 간 힘겨루기를 넘어 마타도어식 흠집 내기까지 벌어졌다. 하마평을 둘러싼 온갖 루머도 쏟아졌다. 돌고 돌아 이낙연 현 총리가 결국 유임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제기됐다. 그러다보니 대통령 체면이 영 말이 아니다. 집권 후반기 반복되곤 했던 대통령의 레임덕 징후가 인사권 행사에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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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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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인상’ 하려다 급동결…국회의원 세비의 모든 것
[일요신문]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인상하려 했지만 거센 비판 여론에 밀려 이를 철회했다. 12월 10일 한국당을 뺀 ‘여야 4+1 협의체’가 합의한 예산안에 따르면 2020년도 국회의원 세비는 1인당 1억 5180만 원가량이다. 2019년도와 같은 금액이다. 세비를 동결하긴 했지만 국회의원들이 지나치게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지적은 여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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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8: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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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4인가구 정책 변화 필요…1인가구 정책 만들라”
[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홍 부총리로부터 2020년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정례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경제 상황과 내년도 경제 여건을 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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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19.12.13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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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문희상 의장, 당장 사퇴하고 세습정치에 올인하라” 비판
[일요신문]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2월 13일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의 예산안 수정안이 처리된 것과 관련 “문희상 국회의장은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의사진행을 앞으로 결코 하지 않겠다고 재발 방지 약속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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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19.12.13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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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보단 광주시장…강기정 수석 총선 불출마 속셈
[일요신문]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내년 4·15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17∼19대까지 내리 3선을 한 강 수석이 4선 국회의원보다는 오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눈을 돌렸다는 반응이다.
강기정 수석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광주시장에 도전했지만, 현 이용섭 시장에게 본선 후보 자리를 내줬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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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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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동주’ 여기까지? ‘보수당’ 올라탄 유승민, ‘새로운’ 안철수 촉각
[일요신문] 유승민계가 주축이 된 ‘새로운보수당’이 깃발을 올리자 중도를 표방하는 안철수계는 지나친 보수화를 지적하며 합류를 거부하고 나섰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시절부터 함께한 유승민-안철수계의 ‘오월동주’가 파국을 맞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다. 안철수계는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안철수 전 의원의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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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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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 ‘김우중 17조 추징금’ 박근혜가 해결하려 했지만…
[일요신문] 12월 9일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생전 명예회복을 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 전 회장을 가끔 방문하곤 했다는 전직 대우 임원은 “김 전 회장 나이도 있고, 경영을 다시 하겠다는 것은 당연히 아니다. 김 전 회장은 본인이 대우라는 브랜드가 분식회계의 대명사로 기억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또 본인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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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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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DJ 삼남 김홍걸 “북한 김정은 냉정한 현실주의자, 우리에겐 양날의 칼”
[일요신문] 김대중 전 대통령(DJ)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났다.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는 정치권에선 여전히 DJ의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DJ 삼남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상임의장의 정치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동안 대북사업에 주력했던 김홍걸 의장은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김 의장은 12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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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3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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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문’ 참모 되레 정권에 부담…위기의 ‘3철’ 어디로 가나
[일요신문]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3철(양정철 이호철 전해철)’이 다시 시험대에 섰다. 연말정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터진 ‘친문(친문재인계) 3대 권력형 비리’ 의혹에 3철 중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이호철 전 민정수석 이름이 오르내린다. 양 원장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그림자가 아른거리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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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40호] ( 2019.12.12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