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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넥타이 깔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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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거주하는 스티브 몽고메리는 패피(패션 피플)였다. 코로나19도 그의 이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막지는 못했던 모양. 최근 그가 마스크를 통해 또 한 번 발휘한 패션감각이 해외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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