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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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멸종돼도 살아남을 서식지 찾는 여정’…조각가 송필 개인전 ‘레퓨지아를 찾아서’ 개최
[일요신문] 조각가 송필의 개인전 ‘레퓨지아를 찾아서’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포스코미술관에서 12월 6일부터 2024년 1월 16일까지 열린다. 송필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삶에 대한 숭고함과 경외를 담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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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일상 기념 ‘낡지도 닳지도 않아요~’
[일요신문] 로스앤젤레스의 조각가인 브록 드보어는 농구공이나 도시락과 같은 흔한 일상 속 물건들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만든다. 그가 만든 푸른 빛의 도자기 작품은 겉보기에는 조화롭지 않아 보이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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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감성 여행, 양주로 떠나자
[일요신문] 양주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다. 가을 끝자락, 단풍이 물든 문화예술 공간을 찾는다면 양주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자.장흥조각공원. 사진=양주시 제공장흥은 산 정상부터 계곡까지 부드럽게 타고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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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나무조각에 두 번째 생명을…
[일요신문] 캐나다 서스캐처원 출신의 자네이 베르제론은 재활용된 나무 조각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 넣는 예술가다. ‘아트 앤 에어플레인’이라는 활동명으로 더 잘 알려진 그는 “나는 불에 태워지거나 폐기물장으로 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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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열매가 꽃으로 변신
[일요신문] 베트남의 응우옌 티 투가 파파야를 조각해서 만든 꽃들을 보면 도무지 열대과일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꽃들이 너무도 진짜 같기 때문이다.그가 처음 파파야 과일로 꽃을 조각하는 작업에 매료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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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연필심 초정밀 조각…제대로 보려면 현미경 필수
[일요신문] 연필심에 조각을 하는 예술가인 러시아의 살라바트 피다이가 이번에는 알록달록한 색연필 심에 컬러풀한 조각작품을 만들었다. 아이스크림, 장미꽃, 토끼, 스파이더맨 등 모두 얼마나 작은지 제대로 감상하려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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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으로 화룡점정’ 인물 조각 매력 넘치네
[일요신문] 미국 덴버의 제이미 몰리나는 버려진 못과 나무를 사용해 매력적인 인물 조각을 만든다. 특히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인물의 머리카락과 수염을 표현하기 위해 박아놓은 못들이다. 이렇게 못질을 한 후에는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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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든 롤러코스터 ‘디테일 살아있네’
[일요신문] 영화 감독이자 종이 모형의 대가인 호주 멜버른의 대니얼 아그다그가 최근 거대한 크기의 롤러코스터를 만들어서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총 89만 7560개의 판지 조각을 이어붙여서 만든 종이 모형으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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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새긴 부엉이 ‘손재주가 예술’
[일요신문] 미국 시카고의 조이 피스트는 뛰어난 손재주를 자랑하는 예술가다. 원래는 섬세한 직물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다른 재료, 즉 나무 슬라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무 조각에 표현한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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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얼굴 이렇게 평온할 수가?
[일요신문] 텍사스에 기반을 둔 예술가인 질 브루벨의 거대한 조각 작품을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온화하게 웃고 있는 얼굴을 보고 있노라면 위안도 된다. 사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마스크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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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와 함께 사는 인도 남자
[일요신문] 인도 서벵골 출신의 퇴직 공무원인 타파스 산딜리아(65)가 39년간 동고동락했던 아내를 먼저 떠나 보낸 건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이었다.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돼 강제 격리되어 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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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지방률 4% ‘조각근육남’ 여기 있소~
[일요신문] 오스트리아의 보디빌더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헬무트 슈트레블(54)은 지상 최고의 조각남으로 알려져 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다듬어진 그의 근육을 보면 이런 말이 충분히 실감이 난다. 피트니스 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