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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공무원’ 잠복기 동안 주말농장·순천관광·장례식장·호텔·목욕탕 3회 등 광범위한 활동
[일요신문] 대구시 첫 메르스 환자로 밝혀진 남구청 주민센터 직원인 A 씨가 지난달 삼성서울병원 방문 이후 경로당 방문을 비롯해 주말농장, 지역행사, 장례식장 등 활동범위가 광범위한 것으로 조사돼 보건당국에 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