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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택배기사’ 강유석 “김우빈 형은 제 우상, 보자마자 마음의 문 ‘팍’ 열렸죠”
[일요신문] 유독 그런 배우들이 있다. 나이와 연차를 넘어서는 이미지를 가진 배우들.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에도 소년보다 더 소년스러운 천진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강유석(2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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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택배기사’ 김우빈 “‘외계+인’ 찍고 CG 연기 다 할 수 있을 줄…어렵더라”
[일요신문] 그를 마주했을 때 아무래도 가장 먼저 튀어나오는 말은 건강에 대한 염려일 수밖에 없었다. 비인두암 완치 후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를 알린 지 4년이 지났지만 첫 인사는 여전히 “요즘 몸은 어때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