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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백 수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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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 처분을 놓고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소집 카드를 선택했다. 수심위 선택을 놓고 일각에서는 ‘불기소 명분 만들기’라는 지적이 나오지만, 이원석 총장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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