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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최민식, 이순신 캐릭터 파악에 ‘난중일기’가 최고 였다…과거 발언 화제
[일요신문] 영화 ‘대호’ 개봉을 앞둔 배우 최민식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8월 KBS ‘연예가중계’에서 최민식은 영화 ‘명량’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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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책으로 읽는 명량, 영화 밖의 이야기
[일요신문]소설 ‘명량’은 모함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이순신 장군이, 그가 옥에 갇힌 동안 벌어진 칠천량 싸움에서 모두 격파되고 남은 12척의 수군으로 330척에 이르는 왜적에 맞서 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