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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XX야 심석희 1등 못하면 각오해” 조재범 옥중편지 공개
[일요신문] 일요신문은 2018년 10~11월 사이 조재범 전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가 작성한 옥중편지를 단독 입수했다. 지금까지 언론에 공개된 내용보다 세부적인 정황이 적시돼 있는 다른 버전의 옥중편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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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대부’ 전명규, 삼성이 쥐어준 칼 마음껏 휘둘렀다
[일요신문] 문체부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투입됐던 빙상연맹 특정감사 결과가 5월 23일 나왔다.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5주간 50명에 이르는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나온 건 삼성과 전명규라는 거대한 두 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