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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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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프로야구선수 장성우가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24일 치어리더 박기량 씨(25)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을 퍼트린 혐의(명예훼손)로 장성우(25)와 장 씨의 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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