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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양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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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박시연이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 직접 법원에 출석했다. 9일 오후 박시연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 308호 조정실에 직접 나타났다. 이날은 박시연은 이혼 소송중인 남편 박 아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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