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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현대판 ‘봉이 김선달’? 세월호 이름값으로 출항 때마다 100만 원씩 ‘꿀꺽’
[일요신문]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억대의 연봉을 편법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유 전 회장은 ‘세월호’라는 이름을 짓고 사용료로 출항 시마다 100만
[일요신문]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게 억대의 연봉을 편법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유 전 회장은 ‘세월호’라는 이름을 짓고 사용료로 출항 시마다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