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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피스텔 추락사’ 유족의 눈물 “가해자 사과 한마디 없어”
[일요신문] “우리 딸은 할 것도, 꿈도 많은 아이였다. 본인이 가고 싶어 했던 유학을 몇 달 앞두고 허망하고 억울하게 죽었다. 둘째는 충격으로 간호대학도 그만두었다. 사람이 무섭다고 한다. 그런데 가해자는 지금까지
[일요신문] “우리 딸은 할 것도, 꿈도 많은 아이였다. 본인이 가고 싶어 했던 유학을 몇 달 앞두고 허망하고 억울하게 죽었다. 둘째는 충격으로 간호대학도 그만두었다. 사람이 무섭다고 한다. 그런데 가해자는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