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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수 의원 “서울시 터널, 재난방송 주관 KBS ‘수신양호’ 단 1곳”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국도를 달리다가 무너진 터널에 갇힌 주인공은 휴대전화로 구조대와 연락하다가 갇힌 지 10여 일 만에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서 외부와 쌍방향 통신이 끊긴다. 30여 일 만에 그가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국도를 달리다가 무너진 터널에 갇힌 주인공은 휴대전화로 구조대와 연락하다가 갇힌 지 10여 일 만에 배터리가 모두 소진되면서 외부와 쌍방향 통신이 끊긴다. 30여 일 만에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