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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팬질’이 훈훈해진다
[일요신문]새된 소리를 지르며 물불가리지 않고 ‘오빠’를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 오빠부대부터 사생활까지 파헤치는 ‘사생팬’까지, 이름은 조금씩 달랐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소녀
[일요신문]새된 소리를 지르며 물불가리지 않고 ‘오빠’를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 오빠부대부터 사생활까지 파헤치는 ‘사생팬’까지, 이름은 조금씩 달랐지만 시대를 막론하고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