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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없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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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이정은이 만들어낸 세계의 파편](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914/thm200_1726286031414301.jpg)
[일요신문]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얽히고설킨 이야기 속 이정표 같은 존재가 있다. 갈팡질팡 흔들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스란히 사로잡아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하는. 그런 이정은(54)은 존재가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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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없숲’ 윤계상 “불쌍한 역할 원 없이 만끽…다음엔 또 빌런으로 돌아올게요”](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905/thm200_1725511921707603.jpg)
[일요신문] 여전히 대중들의 머릿속에 극악무도한 빌런으로 익숙한 그가 ‘착해졌다’. 그것도 한없이, 불쌍하리만치, 인간의 본능적인 동정심을 있는 그대로 일깨우는 역할이다. 누가 던지는지도 모르는 돌에 맞아야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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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없숲’ 고민시 “‘한국서 보기 드문 미친 X’ 평 들어…제대로 작두 탔죠”](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4/0830/thm200_1724988108905531.jpg)
[일요신문] “한국 작품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미친 X이다.”작품을 본 해외 시청자들은 이렇게 작고, 마르고, 예쁘고, 정신 나간 여성 살인마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에 먼저 놀란다. 그러면서 이 ‘보기 드문 미친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