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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냐 사고냐’ 수유동 옹벽 아래 피투성이 60대 여성 미스터리
[일요신문]한 주택가 옹벽 아래서 60대 여성이 온몸에 상처를 입어 피투성이로 발견됐다. 가족과 연락이 끊긴 지 12시간 만이었다. 바로 옆이 다세대 주택 건물이었지만 밤새 아무도 이 여성을 목격하거나 비명소리를 듣
[일요신문]한 주택가 옹벽 아래서 60대 여성이 온몸에 상처를 입어 피투성이로 발견됐다. 가족과 연락이 끊긴 지 12시간 만이었다. 바로 옆이 다세대 주택 건물이었지만 밤새 아무도 이 여성을 목격하거나 비명소리를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