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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모두가 기억하는 꾸러기의 아버지’ 고 윤준환 화백을 기리며
[일요신문] 윤준환은 1941년 7월 13일 전북 익산군 이리읍(현 익산시)에서 3남 2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미술에 재능을 보이던 윤준환은 1959년 서울대 조소과에 입학한다. 대학시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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