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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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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을미사변 경위가 상세히 기록된 일본 외교관의 편지가 발견됐다. 특히 이 외교관이 당시 자신의 임무 등을 서술하며 “(명성황후 시해가) 생각보다 간단해 매우 놀랐다”고 적어 파장이 일고 있다.명성황후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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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1895년10월 8일(음력 8월 20일) 새벽, 일본 낭인들이 경복궁으로 들이닥쳤다. 그들은 궁궐 뒤편 왕비 침실에 있던 명성황후를 찾아내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에 석유를 뿌려 불사른 뒤 뒷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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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칼로 명성황후 죽이고 펜으로 한국사 유린](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15/1006/thm200_1444114935110198.jpg)
[일요신문] 1895년(을미년) 10월 8일 새벽, 일본은 작전명 ‘여우사냥’을 시행했다. 주한 일본공사 미우라 고로의 지휘 아래 일본군 수비대 600명과 훈련대 800명 그리고 낭인 56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