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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드라마에도 붙었다…한글 자막, 대세인가 사족인가
[일요신문]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은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입니다.”봉준호 감독은 2020년 영화 ‘기생
[일요신문]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의 장벽을 뛰어넘으면 여러분은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어는 ‘영화’입니다.”봉준호 감독은 2020년 영화 ‘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