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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증권 직원, 차명계좌 이용 400억 펀드 운용하다 날렸다
[일요신문] “큰 펀드를 조성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고객의 돈을 차명계좌로 수취한 뒤 운용하다 고객 60여 명에게 총 100억 원대 손해를 입힌 현대증권(현 KB증권)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일요신문] “큰 펀드를 조성해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고객의 돈을 차명계좌로 수취한 뒤 운용하다 고객 60여 명에게 총 100억 원대 손해를 입힌 현대증권(현 KB증권) 직원이 경찰에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