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니들 면상 보러온 거 아니다. 네까짓게” “너 진짜 맞는 수가 있다. 버릇없게” 거친 입담으로 독설을 퍼붓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이다’와 ‘막말’ 그 사이에서 국민들은 혼란스럽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서 “지금 민주당 1등 하는 후보는 자기 대장이 뇌물 먹고 자살한 사람”, 안희정 충남지사를 향해서 “2등은 본인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실형 살고 나온 사람”
거친 말투로 ‘독설가’ 캐릭터를 얻은 홍 지사의 화법이 최근 더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기획 이수진 기자/ 편집 백소연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