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사진=씨즈온
매년 60만 명의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모든 수험생이 원하는 결과를 원하는 도출하지는 못한다. 그렇다면 입시에 성공한, 즉 소위 명문대의 원하는 학과를 진학한 학생들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이에 도서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은 효율적인 입시 방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청소년 진로, 입시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무턱대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메시지와 함께 지난 10년간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난 ‘입시 위너’ 24인의 핵심 공부 노하우를 전한다. 또 이들의 노하우가 담긴 스터디 플래너를 수록해 누구나 쉽게 공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 5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왕도는 따로 있다’를 시작으로 한다. 명문대 입시에 성공한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 이에 맞는 자신만의 공부법을 어떻게 찾았는지 함께 알아본다. 이어지는 2장은 ‘수시’에 성공한 사례다.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등 수시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의 수시 성공비법을 공개한다.
3장과 4장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법을 담았다.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비법과 함께 면접 상황별 대비법을 소개하며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목표와 진로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5장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도서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김동환 저자는 청소년 진로, 입시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부터 ‘공부의 왕도’를 찾기 위해 다양한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 연구하고,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병행해 수험생들의 고민과 고충을 함께 했다. 현재도 꾸준히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효과적인 학습 노하우를 연구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수험생들이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무조건 열심히만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명확한 방향을 잡고 그에 맞는 목표와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시 위너 24인의 입시 전략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법을 체계화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