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증권회사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 마련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는 국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시 증권회사가 지켜야 할 위험관리 기준 및 절차 등이 명시된 모범규준을 마련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규상 대체투자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통상 주식·채권 외에 부동산, 사회기반시설(SOC), 항공기, 선박 등에 투자하는 것을 통칭한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1.22 12:43)
-
‘경영 효율 vs 고객 불편’ 시중은행 점포 축소 시끄러운 까닭
[일요신문] 최근 몇 년간 시중은행들이 점포를 적극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 이후 비대면 거래가 늘어나면서 점포 통폐합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급격한 점포 통폐합에 금융당국이 압박에 나섰지만 시중은행들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보여 갈등의 조짐이 보인다.
#점포 통
뉴스 > 경제 | [제1498호] (2021.01.21 15:35)
-
‘우리도 한국은행처럼…’ 금감원 독립 동상삼몽 내막
[일요신문] 금융감독원의 위상을 둘러싸고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감원이 ‘동상삼몽(同床三夢)’에 빠졌다. 금감원은 금융위로부터의 독립을, 기재부는 정부가 관리하는 공공기관 지정을 각각 예고한 가운데 금융위는 두 의견에 모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금감원 독립을 중심으로 한 금융감독체계 개편 논의는 해묵은 이슈다. 10여 년
뉴스 > 경제 | [제1497호] (2021.01.13 16:44)
-
외국인, 2020년 12월 한 달 동안 총 2조 8820억 원 순회수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은 11일 ‘2020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0년 12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 6880억 원을 순매도하고, 상장채권 1940억 원을 순회수해 총 2조 8820억 원을 순회수했다.
12월 말 기준 외국인은 국내 주식 764조 3000억 원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1.01.11 14:48)
-
‘라임펀드 판매’ KB증권, 투자자에게 60~70% 배상해야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는 지난 30일 KB증권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60%의 기본배상비율을 적용해 투자 피해자 3명에 대한 배상비율을 60~70%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머지 투자피해자에 대해서도 분조위의 배상기준에 따라 40~80%의 배상비율로 자율조정이 이루어지도록 할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31 18:04)
-
기업·부산·신한·우리·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미흡’ 평가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은 30일 ‘2020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71개 회사 중 우리카드와 현대카드 2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양호’ 등급은 24개 회사, ‘보통’ 등급은 34개 회사, ‘미흡&rsq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30 17:53)
-
대부업 이용자 수, 대출잔액 모두 감소세…일본계 대부업자 신규대출 중단 영향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은 30일 ‘2020년 상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2020년 6월 말 기준 등록 대부업자 수는 8455개로 2019년 말 8354개 대비 101개 증가했다. 업태별로 살펴보면 대부·중개겸업은 83개 증가, 대부중개업은 40개 증가한 반면 대부업과 P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30 16:50)
-
불법 금융투자업체 성행…금융당국, 소비자 경보 주의 발령
[일요신문] 최근 금융투자업체를 위장한 불법업체가 성행한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에서 소비자 경보 ‘주의’를 28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최근 저금리 지속 등으로 시장 유동성이 풍부해지면서 고수익을 미끼로 일반인을 유혹하는 무인가·위장 금융투자업체 성행하고 있다”며 “최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28 16:42)
-
줘도 눈치 안줘도 눈치…금융권 연말 배당 딜레마 왜?
[일요신문] 시중은행들이 배당금 규모 산정을 두고 딜레마에 빠졌다. 바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주가와 주주들을 생각하면 화끈한 배당을 해야 하지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 대응 차원에서 배당을 줄이고 현금을 쌓아두라고 압박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 은행주는 연말에 강세를 보여 왔다. 12월 말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뉴스 > 경제 | [제1494호] (2020.12.22 16:28)
-
금감원, 내년 상반기 내 사모펀드 검사·제재 마무리 예정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이 21일 라임자산운용 등 사모펀드에 대한 검사·제재 및 분쟁조정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피해규모 등을 감안해 투자자보호 필요성이 큰 사모펀드 불완전판매 금융회사 총 10개 회사(은행 6곳, 증권사 4곳)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제재절차를 진행 중이다.
라임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21 15:07)
-
금감원 중징계에도 암 보험금 못준다는 삼성생명, 왜?
[일요신문] 금융감독원이 종합검사 결과를 토대로 삼성생명에 ‘기관경고’라는 중징계를 의결했다. 약관에 따라 암 보험비를 지급하지 않고 대주주를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이다. 삼성생명은 징계를 받아들이겠으나 제재 근거로 채택된 암 보험비를 지급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암 보험비 지급 분쟁은 해를 넘겨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경제 | [제1492호] (2020.12.11 20:20)
-
11월 가계대출 18조 원 이상 증가…주택담보대출만 6조 8000억 원 늘어
[일요신문] 금융감독원(금감원)은 9일 ‘2020년 11월 중 가계대출 동향(잠정)’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11월 중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18조 3000억 원 증가했고, 2019년 11월 대비 7.9% 증가했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13조 6000억 원 증가했고,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 7000억 원 늘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20.12.09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