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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 더 레전드’ 이병헌까지 출연하더니 1편보다 더 재밌어졌네~
[일요신문] 영화를 수치적으로 보는 게 그리 적합한 일은 아니지만, 영화 <레드>의 1편과 2편을 출연 인물로만 비교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1편의 주요 인물 가운데 모건 프리먼이 빠지고 2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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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나 데이터’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이번엔 DNA 수사 시스템
[일요신문] 과거 할리우드에서 제작한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이 영화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범죄를 미리 예측하는 수사 시스템인 ‘프리 크라임&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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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할리우드 색채 강하게 주입된 한국의 변형 재난영화
[일요신문] 2012년 <연가시>가 450만 관객을 기록한 데 이어 2013년 개봉한 영화 <감기>도 300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형 재난영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1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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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돌은 날아간다’ 쓰임새가 명확한 노출은 수위가 중요치 않다
@ 영화 정보 과연 이런 영화까지 에로 지수를 고민해야 하는지 고민이 깊지만, 분명 이 영화의 일부분은 에로티시즘을 그리고 있으며 2013년 한 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노출 수위가 높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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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 긴장감 박진감 대신 협상의 진수 돋보이는 해적 영화
@ 영화 정보 덴마크 제목은 <Kapringen>, 영문 제목은 <A HIJACKING>이다. 국내에선 <하이재킹>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선 쉽게 접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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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건스’ 차린 건 많지만 먹을 건 별로 없는 3류 뷔페 같은 영화?
@ 영화 정보 <투건스> 라는 제목으로 2013년 11월 국내에서도 개봉된 이 영화의 영어 제목은 <2 Guns>다. 국내 영화 웹하드 사이트들에선 <두개의 총>으로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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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각시’ 구지성 벗는다더니, 옷 대신 양말만?
@ 영화 정보 영화 <꼭두각시>는 <닥터>와 함께 2013년 상반기 야한 영화로 엄청난 언론 홍보를 한 영화다. 인기 레이싱 모델 구지성이 주연을 맡았으며 최면을 소재로 파격 노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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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1920년대 미국을 알면 더 재밌는 영화
[일요신문] 개인적으로 기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열성팬이었다. 기자의 아이디 ‘레디’(leady)가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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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5 세계멸망’ 블록버스터 재난 영화? 알고 보니 TV 환경 영화
@ 영화 정보 국내 영화 웹하드 사이트에서 전형적으로 잘못된 이름과 유형으로 분류돼 있는 영화다. 국내에선 <2075 세계멸망>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으며 ‘2030년에 통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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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진영아’ 프랑스에 아멜리에가 있다면, 한국엔 진영이!
[일요신문] 한국에도 이런 영화가 있구나, 하는 발견의 기쁨은 사실 본격적인 상업영화보다 독립영화에서 느낄 때가 많다. 단편영화 <진영이>로 제 37회 탐페레국제단편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등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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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기술’ 노출은 있는데 야하진 않아, 왜?
@ 영화 정보 분명 이 영화의 장르는 로맨스 멜로다. 본격적인 에로 장르 영화는 아니라는 것. 베드신이 등장하고 여배우의 노출도 분명 존재하지만 로맨스 멜로 영화에 등장하는 수준에 충실하며 에로티시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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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또 다른 접근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 영화 정보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영어 제목은 <Extremely Loud And Incredibly Close>로 2012년 작이다. 국내 온라인에선 엉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