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칼럼

[일요칼럼] 광복회장의 친일파
[일요신문] 지난 8·15 광복절 기념식에서 광복회장은 이승만 대통령을 친일파라고 했다. 일제 때 관료들을 쓸어 내지 않았다는 이유 같았다.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 과정에서 인재가 필요했다. 북의 김일성도

연재 > 일요칼럼 | [제1476호] ( 2020.08.21 15:03 )
[일요칼럼] 결국 현 정권도 늙어간다
[일요신문] 8월 13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8월 10~12일 전국의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

연재 > 일요칼럼 | [제1475호] ( 2020.08.14 16:53 )
[일요칼럼] 다르기 때문에
[일요신문]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한 방송사 뉴스에 ‘팩트체크’라는 코너가 있었다. 어떤 뉴스에 대해 어디까지가 팩트인지 체크해주는 코너였는데, 그것이 인기를 끌면서 팩트체크는 유행어가 되었

연재 > 일요칼럼 | [제1474호] ( 2020.08.07 18:14 )
[일요칼럼] 계획하지 마, 무작정 가봐
[일요신문] 본격적인 휴가시즌이다. 코로나19가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일상이 무너진 사람들에게 여행은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진다. 적당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사람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통해 소중한 휴식을

연재 > 일요칼럼 | [제1473호] ( 2020.07.31 14:34 )
[일요칼럼] 성폭력 고소의 이면들
[일요신문] 변호사를 하면서 성범죄 당사자들을 여러 명 만났다. 칠십대 노인이 조용히 나를 찾아왔었다. 음악대학 입학을 지망하는 아이들에게 클라리넷을 가르쳐왔다고 했다. 그가 이렇게 사연을 말했다. &ldquo

연재 > 일요칼럼 | [제1472호] ( 2020.07.24 15:42 )
[일요칼럼] ‘비문’ 이재명의 시간
[일요신문]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드디어 날개를 달았다. 대법원이 ‘친형 강제입원’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의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이로써 이재명 지사의 대권가도를 막고

연재 > 일요칼럼 | [제1471호] ( 2020.07.18 10:49 )
[일요칼럼] 김호중과 신박한 정리
[일요신문] 사랑도 넘치면 부담이 된다. 스타를 향한 사랑이 김치가 되어 팔도에서 모여들어 꽉꽉 채워진 냉장고를 보면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겠지만 매일매일 바쁜 스케줄에 그 많은 김치는 언제 먹을까, 누가 먹을까?

연재 > 일요칼럼 | [제1470호] ( 2020.07.10 13:32 )
[일요칼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편의점 도시락
[일요신문] 영화를 처음 시작하려는 영화 청년들의 사전제작 지원, 단편영화, 학생영화 그리고 시나리오 등 심사에 참여하면 2020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일상이 보이고 고민이 느껴지고 그들이 바라는 미래가

연재 > 일요칼럼 | [제1469호] ( 2020.07.03 15:00 )
[일요칼럼] 모범생들의 법정
[일요신문] 오랜만에 법정에 나가 보았다. 칠십이 가까운 내 또래의 변호사들은 거의 법정에 나가지 않는 것 같다. 에너지가 줄어들면서 일거리도 떨어졌다.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당하면 법정을 나가게 된다

연재 > 일요칼럼 | [제1468호] ( 2020.06.26 14:37 )
[일요칼럼] 정치가 사라졌다
[일요신문] 박병석 국회의장은 6월 19일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를 연기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가 열렸다면, 6월 15일 ‘선출’한 6개 상임위원장 이외의 나머지 상임위원장이 결정됐을 것이다. 이

연재 > 일요칼럼 | [제1467호] ( 2020.06.19 18:03 )
[일요칼럼] 몸부림이란 것은
[일요신문] “일 이외에는 나를 설명하는 것이 없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가 뭘 좋아하는 지도 모르겠고, 어느 순간 바닥을 긁어 일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우연히 박선영 아나운서 얘

연재 > 일요칼럼 | [제1466호] ( 2020.06.12 11:38 )
[일요칼럼] 광해, 신과 함께 그리고 금태섭
[일요신문] 영화 ‘광해:왕이 된 남자’는 저잣거리에서 광대 짓을 하며 살아가는 하선이 광해군 유고 상황에서 가짜 임금 노릇을 한다는 설정에서 시작됐다. 교육도 받지 못하고, 천하디천한 광대가

연재 > 일요칼럼 | [제1465호] ( 2020.06.05 1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