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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 값 암초에 자산 매각설까지…아시아나 넘겨준 금호산업의 ‘생존투쟁’
[일요신문] 금호산업과 우선협상대상자 HDC현대산업개발(HDC)의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31.05% 가격을 두고 입장차가 크기 때문이다.이 협상의 결과는그룹 생존을 위한 주요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구주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그룹 재건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남은
뉴스 > 경제 | [제1439호] (2019.12.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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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장거리…’ 아시아나항공 인수 실패 애경그룹 속타는 이유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되자 애경그룹은 그야말로 ‘닭 쫓던 뭐’ 신세가 돼버렸다. 애경그룹은 2015년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공을 들인데다 그동안 줄곧 아시아나 인수에 강한 의지를 피력해온 터여서 이번 탈락으로 분루를 삼켜야 했다.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1.1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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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9조 부채’ 아시아나항공 인수 굳이 왜?
[일요신문]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인 애경그룹을 제치고 HDC현대산업개발(현산)이 선정된 데 대해 재계에서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7일 본입찰 마감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까지
뉴스 > 정치 | [제1436호] (2019.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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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가 형제의 난’ 10년 만에 교차하는 박삼구-박찬구 운명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되면서, 고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주 3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4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의 운명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삼구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대우건설(인수가 6조 4000억 원), 2008년 대한통운(4조 1000억 원)에 인수하며
뉴스 > 경제 | [제1436호] (2019.11.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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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 선정…금호산업 “가장 적합한 인수 후보자”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 매각 최종입찰에 참여했던 3개 컨소시엄 중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아시아나항공 경영 정상화 달성 및 중장기 경쟁력 확보에 있어 가장 적합한 인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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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아시아나항공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선정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컨소시엄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조 5000억 원가량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1.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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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아시아나항공 인수 통해 항공산업 국가 경쟁력 높일 것”
[일요신문]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7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애경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주간사의 지침에 맞게 준비를 마치고 입찰을 완료했다”며 “항공사 간 인수·합병(M&A)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 사례가 많다”고 전했다.
애경은 이어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1.0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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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45일 운항 정지 결정
[일요신문] 국토교통부(국토부)가 아시아나항공에 내린 행정처분이 17일 대법원 판결로 처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아시아나항공의 B777 여객기가 샌프란시스코공항 착륙 중 발생한 사고(사망 3명, 중상 49명, 항공기 대파)와 관련해 국토부는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항공기 운항정지 45일의 행정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뉴스 > 경제 | 온라인 기사 (2019.10.1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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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 거론 SM그룹은 어떤 회사?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서 급부상한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인수합병의 귀재’라는 평가를 듣는다.
우 회장은 소규모 건설사인 1988년 삼라건설을 세우며 사업을 시작한 뒤 2000년대부터 공격적 인수합병 전략을 추진한 결과 SM그룹을 2018년 5월 기준 재계순위 37위에 올려놓았다.
SM그룹은 2004년 첫 M&a
뉴스 > 경제 | [제1407호] (2019.04.2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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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M&A 강자’ SM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급부상 내막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보로 한화, SK, 롯데, CJ 등 쟁쟁한 대기업들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일반 대중에겐 다소 생소한 삼라마이다스(SM)그룹이 인수전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돌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SM그룹은 한진해운 자산 인수시 당시에도 다크호스로 여겨지다 깜짝 인수에 성공한 M&A 전문기업인 만큼 아시아항공 인수
뉴스 > 경제 | [제1407호] (2019.04.2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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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린 계열사만 30개” 아시아나항공에서 내린 박삼구의 ‘회장직 17년’
[일요신문] 2002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둘째 형인 고 박정구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회장직에 오른다. 박삼구 전 회장 취임 당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5개 계열사를 보유한 재계 14위 대기업이었다. 그러나 17년이 지난 지금, 금호아시아나는 재계 25위로 내려갔을 뿐 아니라 그룹의 전부라 할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되면서 중견기업으
뉴스 > 경제 | [제1406호] (2019.04.1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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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한화·CJ 모두 “절레절레” 아시아나항공 품을 기업은?
[일요신문]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되면서 재계가 바빠지고 있다. 특히 SK, 한화 등 아시아나항공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는 기업들 주변이 분주해졌다.
지난 15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아들 박세창 아시아나IDT 사장은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달하며 이를 포함한 수정 자구계획을 제
뉴스 > 경제 | [제1406호] (2019.04.18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