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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 넘겨도 장수 감독? 롯데 사령탑 수난사
[일요신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제20대 사령탑인 래리 서튼 감독(53)이 8월 28일 건강 문제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롯데 구단은 "전날(27일) 부산 KT 위즈전이 끝난 뒤 서튼 감독이 성민규 단장에게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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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역대 2번째, 최연소 외국인 감독대행 기록 사연
[일요신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각각 프런트와 선수단 내 확진자 발생으로 두문불출하던 바로 그날, 롯데 자이언츠는 코로나19로 인해 당분간 사령탑 없이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래리 서튼 감독이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