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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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137] 미얀마 바간, 중국 남송의 최후
[일요신문] 천 년 전 유적지 바간. 민가바(Minkaba) 거리입니다. 이 마을은 올드 바간과 뉴 바간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입니다. 이곳에 미얀마 전통칠기를 만드는 유명한 3대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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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95] 한류반, 현대차를 견학하다
[일요신문] 미얀마에는 한류팬이 많습니다. 드라마와 노래로 시작된 문화입니다. 그래서 한국인들을 친근하게 생각합니다. 상품도 한국제품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값이 싼 중국산에 밀리고, 자동차는 고도의 전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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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4] 타웅타만 호수에 던져진 왕비 메누에 대하여
[일요신문] 1840년 5월 12일. 미얀마 중부에 있는 타웅타만 호수 북쪽 메바옛곤(Malbayat Gone). 이 호숫가에 한 척의 나룻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 여인이 금으로 장식한 바구니에 담겨져 배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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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80] 끌려가는 버마의 마지막 왕 띠보
[일요신문] 바람부는 이라와디 강변입니다. 이곳 만달레이 선착장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봅니다. 사가잉, 밍군의 산과 언덕들이 아스라히 눈에 들어옵니다. 이제 막 바간(Bagan)으로 떠나는 유람선이 몸을 뒤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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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55] 그리운 울릉도, 그리운 아버지
[일요신문] 오랜 친구에게서 카톡이 왔습니다. 울릉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해안도로 풍경과 사동 조약돌 해변, 통구미 거북바위와 나리분지 너와집. 현포 낙조와 태하 등대, 그리고독도의 풍경들. 제겐 눈에 선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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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에서 온 편지 [42] 메콩강 탐사와 방비엥 로켓축제
[일요신문]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입니다. 새로 난 강변도로를 달리다 메콩(Mekong) 강가에 차를 세웁니다. 검고 붉은 노을이 깔린 고요한 강. 은빛의 물결을 바라봅니다. 강 건너 태국의 농까이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