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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치락뒤치락 KBO리그 달구는 ‘신 라이벌’ 이정후-강백호
[일요신문] 가을야구 일정까지 모두 마친 겨울,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행사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가 일어나는가 하면 '분장쇼'까지 벌어지는 등 '올
[일요신문] 가을야구 일정까지 모두 마친 겨울,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는 행사다.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선수들의 포지션 파괴가 일어나는가 하면 '분장쇼'까지 벌어지는 등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