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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어’ 정구범 품은 공룡… 특급 유망주 수집으로 장밋빛 미래 예약?
[일요신문] ‘2020 KBO리그 2차 신인지명회의’ 전체 1순위는 덕수고 좌완투수 정구범의 몫이었다. 8월 2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선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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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 황금사자기 챔피언 등극… 최우수선수상은 소형준 품으로
[일요신문] 제73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챔피언 자리는 유신고등학교가 차지했다. 6월 29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선 유신고와 마산용마고의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유신고는 선발투수 소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