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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M] ‘랑종’, 정도를 모르는 두 감독이 그린 공포의 최대치
[일요신문] ‘디테일’의 나홍진과 ‘호러’의 반종 피산다나쿤이 만났다. 여기에 더 덧붙일 말이 필요할까. 그래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갔어야 했다. 이 제작진은 ‘정도’를 모른다는 걸. 장담컨대 올 여름 공포영화의
[일요신문] ‘디테일’의 나홍진과 ‘호러’의 반종 피산다나쿤이 만났다. 여기에 더 덧붙일 말이 필요할까. 그래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갔어야 했다. 이 제작진은 ‘정도’를 모른다는 걸. 장담컨대 올 여름 공포영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