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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지안 그리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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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아무래도 텁수룩하게 자란 수염은 사람을 실제 나이보다 늙어 보이게 한다. 그런데 이는 개도 마찬가지인 모양. 요즘 해외 누리꾼들의 심장을 강타하고 있는 귀여운 강아지가 있다. 미니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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