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세라마’는 세상에서 가장 몸집이 작은 닭이다. 하지만 자세만큼은 전혀 그렇지 않다. 체구는 작지만 머리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서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은 마치 깃털 달린 보디빌더처럼 보인다.
[일요신문] 얼마 전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복판에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재규어 한 대가 활보하고 다녀서 화제가 됐다. 알록달록한 미니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이 재규어는 한눈에 봐도 포스가 범상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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